FARM-DRIVEN
그날의 메뉴는 농장이 결정합니다.
음식에 대한 궁극의 럭셔리는 시간에 있습니다. 매일 아침, 셰프가 농장에 가서 그날 가장 좋은 재료로 메뉴를 결정합니다. 새싹 등, 크기보다는 가장 맛이 꽉 들어찬 부위를 고릅니다. FARM-DRIVEN에서 탄생하는 요리. 이는 대지에서 테이블까지 가장 빠른 신선함이 만들어내는 맛입니다.
DINNER
놀라움 뒤에는 먹는 기쁨이 가득합니다.
야채가 이렇게 맛있었던가. ENOWA의 식체험은 놀라움과 발견의 시간입니다. 노력과 시간을 아낌없이 쏟아부어 키운 식재료가 가진 본래의 힘과 맛을 드높입니다. 식사를 계속하면 그 감동은 기쁨이 되어 내일의 활력이 됩니다. FARM-DRIVEN의 진수를 즐겨보세요.
레스토랑-JIMGU- 3부제 : 17:30 - / 18:00 - / 18:30 -
온실에서 설명을 들으신 후 전채 요리를 드시고 레스토랑으로 이동하여 식사합니다.
디저트는 날씨와 기후에 따라 테라스석에서 드실 수 있습니다.
석식은 약 2시간 반에서 3시간에 걸쳐 여유롭게 제공됩니다.
JIMGU Chef
Tashi
Gyamtso
식재료를 기른 흙, 지구의 힘, 그 생명감까지 전하는 요리.
FARM-DRIVEN의 의미는 농장에 있는 것만 사용하는 것에 한정되지 않습니다. 농장이 그날의 식재료를 결정하고, 그날의 메뉴를 결정합니다. 맛의 모든 것이 농장에 달려 있습니다. 게다가 스태프가 농장에 일손을 보태서 자연과 함께 일하는 것의 중요성과 흙과 인간의 건강한 관계를 배우는 장소이기도 해서 식재료에 대한 존중의 마음을 키울 수 있는 장소가 되기도 합니다. 동시에 그 존중의 마음은 함께 일하는 동료에게도 영향을 미쳐서, 키친과 홀을 포함하여 25인 이상의 동료가 서로 협력하여 동일한 목표를 향해 나아가게 합니다. 그러한 FARM-DRIVEN에서 탄생한 기쁨의 힘을 한 접시의 미식으로 완성하는 것, 이것이 바로 제가 추구하는 요리입니다.
프로필
레스토랑 ‘JIMGU’의 셰프를 맡은 타시 쟘초는 티베트 출신. 미국에 건너가 뉴욕의 레스토랑에서 셰프 수련을 거듭했습니다. 그리고 FARM TO TABLE을 제창하는 블루힐 앳 스톤 반즈에서 부주방장을 맡은 후, ENOWA의 생각에 공감하여 일본으로 이주. 이후 야채와 과일의 생산자나 어항, 완전 방목으로 돼지를 기르는 목장 등 휴일마다 좋은 식재료를 찾기 위해 일본 전국을 돌아다녔습니다. 타시의 인간적인 친절함, 식재료를 대하는 진지한 태도, 그리고 요리를 향한 적극적인 자세는 유후인은 물론이고 일본 각지의 생산자와 사람들을 매료시켰습니다. 강렬한 성격으로 생산자와 스태프가 따르게 하는 것이 아닌, 만난 사람이 타시의 이상에 공감하고 협력하고 서로 도와서, 모두 함께 그 마음이 담긴 미식을 완성해 나갑니다. 타시와 동료들, 지구와 인간이 함께 만들어내는 미식에 대한 탐구는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FOOD EXPERI-ENCE
유후인의 대지가 가진 맛을,
ENOWA에서만 할 수 있는 먹거리 체험으로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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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WA의 하루는 야채 수확에서 시작됩니다.
모든 것은 아침의 ENOWA FARM에서 시작됩니다. 요리사는 매일 아침 농장에 나가 완전히 숙성되어 향기가 절정에 달한 것만을 정성스럽게 음미합니다. 제철의 한순간을 선택합니다. 그에 따라 맛의 강렬함, 재료의 생명감이 접시 위에서, 혀 위에서 춤추며 힘차게 튀어 오르는 요리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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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도 메뉴도, 그 답은 농장에 있습니다.
농장은 날마다 컨디션이 다릅니다. 그날 가장 좋은 식재료를 사용하는 것이 타시의 철학. 메뉴도 그날의 식재료에 따라 결정합니다. 만들기 위해서 식재료를 모으는 것이 아니라, 식재료에 따라 메뉴를 업그레이드합니다. 맛의 비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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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식은 최소한으로. 식재료의 맛을 직접적으로.
타시 쟘초 셰프에게는 흙에서 뽑아낸 식재료를 가능한 한 빨리 고객 테이블에 올린다는 철학이 있습니다. 장식은 일부러 최소한으로. 식재료의 강렬한 맛을 직접적으로 전달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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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느끼고, 자연에 둘러싸여, 대지의 축복을 먹습니다.
레스토랑 ‘JIMGU’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수호신의 숲을 형상화한 식물 인테리어. 밝고 안정감을 주는 녹색들. 고향에 돌아온 듯한 평온함을 느끼는 레스토랑. ‘JIMGU’는 티베트어로 ‘돌아올 장소’를 뜻합니다.
BREAKFAST
신선한 대지의 맛이
하루의 에너지가 됩니다.
색까지 건강하고, 싱싱한 생명감이 넘치는 야채. ENOWA의 조식은 꿈의 여운에서 몸을 천천히 깨우는 대지의 축복입니다. 신선한 기분이 되었다면 어제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하루를 시작해보세요.
레스토랑-JIMGU- 07:30 - / 08:00 - / 08:30 - / 09:00 -
조식 시간은 석식 후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